◆…김연아 선수가 부산 롯데백화점에서 자산바자회를 갖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13일 부산 해운대구 롯데백화점에서 열린 김연아 선수 자선바자회에서 얻은 수익금 전액과 자체 기부금을 더해 1천만원을 다문화가정돕기 기금으로 기부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자선바자회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을 주기 위해 김연아 선수가 먼저 하이트진로에 제안하여 이뤄진 행사로 자신이 착용한 의상을 판매하며 경매에 참가한 시민들과 즐거움을 함께 했다.
자선바자회는 사전 온라인 신청자와 현장 선착순 입장을 통해 4백여명의 고객들이 참여했으며, 뉴 하이트맥주 광고 촬영 당시 김연아 선수가 착용한 의상경매를 진행했다.
김연아 선수는 근황에 대해 묻는 질문에 “국민들이 너무나 많은 사랑과 관심을 주셔서 항상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선수생활을 연장하기로 결심한 만큼 선수로서 국민들의 기대치에 조금이라도 보답할 수 있도록 열심히 훈련중”이라고 답했다.
자선 바자회가 종료 후에는 김연아 선수와 참가자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됐다. 자선바자회장을 찾은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사인회와 더불어 김연아 선수와 함께 사진촬영을 할 수 있는 포토이벤트도 진행됐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신은주 상무는 “고객들이 하이트진로와 함께 즐겁고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 새로운 주류문화 정착을 위해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 3월 리뉴얼된 뉴 하이트는 맥주 저장에서 여과까지 공정의 온도를 0도 이하로 유지시켜 최적의 상태에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빙점여과공법을 통해 불순물과 잡미를 제거해 깨끗하고 신선한 맛을 선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