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러가 대학생 동아리 엠티를 후원하고 있다.
대학생 400여명이 모여있는 엠티 현장에 트럭이 한 대 멈춰선다. 야외 무대위에 DJ가 최신 클럽 음악과 현란한 스테이지 매너를 보여준다. 대학생들은 가을 밤과 함께 청춘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간다.
영화 속에서 보던 외국 대학교 모습이 아니다. 속리산에 위치한 수련원의 풍경이다.
수입맥주 밀러는 취업과 학업으로 스트레스가 많은 대학생들에게 재충전할 수 있도록 밀러 어택 이벤트 첫번째 행사를 지난 3일 가졌다고 6일 밝혔다.
첫번째 주인공은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소속의 대학생 400여명. 이들은 밀러 맥주의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밀러 어택 이벤트에 당첨됐다. 밀러는 50인 이상의 대규모 엠티를 기획하고 있는 학과 혹은 동아리 구성원의 응모를 통해 엠티를 지원하고 있다.
속리산 수련원 현장에 펼쳐진 대학생 연합동아리 YLC의 엠티는 유명 클럽을 방불케 했다. 전문 MC가 함께해 레크리에이션과 캠프파이어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꾸몄다. 이날 행사는 밀러 맥주를 비롯하여 SNS와 타코 트럭으로 유명해진 그릴5타코가 후원했다.
엠티에 참석한 동아리 소속 오진석 군 (23세)은 “대학생들의 소중한 시간과 공간에 건전하고 즐거운 음주문화가 곁들여진 자리라 부담 없이 즐길수 있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