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 에코잉 S가 업계 최초로 저탄소제품인증을 받았다.
금호타이어(대표 김창규)는 친환경 타이어 에코윙 S가 타이어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저탄소제품 인증을 획득했다고 7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 제도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이 주관하는 2단계 인증 제도로서, 제품 생산시 발생하는 온실가스 배출량을 정량적으로 산정해 1단계로 탄소배출량 인증을 부여 받은 후 또다시 4.24% 이상 탄소배출량을 감축시켰을 경우 2단계 저탄소제품 인증을 받는다.
에코윙 S는 금호타이어의 독자적인 연비절감과 주행안전성을 고려한 신기술 적용 및 승차감과 안전성을 겸비한 친환경 제품이다.
금호타이어는 독자적인 신기술을 적용, 기존 탄소배출량 인증제품 대비 탄소배출량을 15% 감소시켜 업계 최초로 저탄소 인증제품으로 인증 받았다. 저탄소제품 인증 유효 기간은 3년이다.
금호타이어는 1999년 업계 최초로 환경마크 인증을 획득하고, 연료 사용 절감을 위한 생산설비 교체 및 청정연료 대체 등을 통해 2007년부터 4년동안 총 1만3339톤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인증 받은바 있다.
김성민 품질담당 상무는 “원료부터 생산, 폐기까지 전과정에 걸쳐 환경 관리 활동을 지속해 왔던 노력이 결실을 보였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