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가는 햇와인 보졸레누보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햇와인 보졸레누보를 15일부터 판매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부르고뉴주 보졸레 지방에서 9월초 첫 수확한 포도를 숙성시켜 만든 햇와인으로서 매년 11월 셋째 주 목요일 세계에 동시 판매된다.
하이트진로가 이번에 수입하는 보졸레누보는 페트병 패키지, 가격경쟁력 및 품질 면에서 눈에 띈다.
하이트진로는 유리병 대신 페트병 보졸레누보를 수입해 기존 병 무게의 10%밖에 되지 않아 운송비 절감 효과를 노렸다. 올해 보졸레누보는 10년 중 최저가로 책정됐다. 게다가 가벼워진 무게로 인해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감소시킨 환경 친화적인 제품이다.
하이트진로의 보졸레누보는 프랑스 1위, 세계 3위 와인 생산업체인 카스텔사로부터 양질의 보졸레누보를 확보해 공급된다. 이 와인은 15일부터 홈플러스와 씨유를 통해 판매된다.
하이트진로는 “페트병으로 출시된 보졸레누보는 가격경쟁력과 품질을 갖춰 소비자가 가정에서 부담 없이 와인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