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는 충돌 시 피해를 줄일 수 있는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 기술과 운전자가 평소와 다른 시프트 조작 시 사고발생을 예방하는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와 드라이브 스타트 컨트롤 기술 개발로 일본에서만 연간 7천건 정도로 추정되는 주차장 내에서 가속 페달을 잘못 밟아 발생하는 충돌사고를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인텔리전트 클리어런스 소나는 출발 시 클리어런스 소나가 차량의 진행 방향에 벽 등의 장애물을 인식했을 경우 경보를 보내고 상황에 따라 엔진이나 모터의 출력을 제어하며 자동적으로 브레이크를 건다.
가속페달을 잘못 밟거나 지나치게 밟는 만일의 사태 등에 의한 장애물과의 충돌을 완화하여 피해를 줄일 수 있다.
토요타는 안전 기술, 차량 개발의 방향성을 나타내는 통합 안전 컨셉2에 근거하여, 차량에 탑재된 안전 장비 및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