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CJ제일제당 프레시언의 겨울철 대표 웜엄푸드중 하나인 '오뎅나베'
예년보다 이른 추위로 차가워진 몸을 따뜻하게 덥혀주는 웜업푸드(Warm-up Food)가 인기를 끌고 있다.
CJ제일제당의 프레시안은 우동 군만두 어묵 등 겨울 인기 제품들의 매출이 최근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39.2%(9월 기준)의 점유율로 어묵시장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CJ제일제당 프레시안은 기존의 삼호어묵과 함께 최근 ‘더(The) 건강한 어묵’ 제품라인을 확장, 10월 매출 30억원을 기록하는 등 대표적인 인기 제품이다.
더(The) 건강한 어묵은 핫바 형태로 가볍게 즐길 수 있는 가마보꼬와 국내산 야채가 35% 함유된 스테이크형 정통 어묵 사츠마아게, 가츠오 소스로 진한 국물로 일본 정통 나베요리의 맛을 살린 오뎅나베가 있다.
만두 역시 겨울철 대표적인 웜업제품이다. 특히 군만두는 10월에만 전월 대비 16% 오른 3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특히 100% 국산 밀을 사용한 우리밀 만두는 야심차게 출시한 웰빙만두로 올 겨울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우동의 약진도 돋보인다. 10월 매출이 전월 대비 88%정도 향상된 31억원을 보이며 본격적인 겨울시장 공략에 나섰다. 10년 넘게 사랑 받아 온 가쓰오우동과 지난 8월 새롭게 선보인 제일제면소 우동 3종(튀김우동, 유부우동, 어묵우동)의 공이 컸다.
CJ제일제당 프레시안 김현주 브랜드 매니저는 “추워진 날씨로 어묵∙우동 등 웜업푸드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으며 매출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맛과 건강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겨울철 소비자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