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융합 서비스를 선도하고 있는 LG유플러스가 홈 시큐리티 서비스가 한층 강화된 스마트 인터넷 집전화를 선보인다.
LG유플러스(부회장 이상철)는 인터넷집전화로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CCTV 기능과 부재중 동작이 감지되면 자동으로 침입 사실을 SMS로 알려주는 기능 등이 추가된 스마트 인터넷 집전화 070 Player2를 이달 말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070 Player2는 기존 인터넷 집전화를 동일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홈 CCTV와 블랙박스 등 홈 시큐리티 서비스, 1,600여 편의 어린이 동화와 국내외 주요 신문·잡지 콘텐츠, 인터넷전화로 팩스를 주고받을 수 있는 enFAX 서비스, u+tv G와 연동한 다양한 홈융합 서비스 등 가정에서 쉽게 이용할 수 있는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우선 070 Player2의 가장 큰 장점은 집밖에서 인터넷전화로 집안의 상황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홈 시큐리티 서비스를 제공해 부재중 집안에 동작이 감지되면 블랙박스 기능이 작동되어 동영상으로 자동 녹화, 등록된 스마트폰으로 침입사실이 문자로 통보된다.
또한 1600여권의 어린이 동화를 동영상으로 제공하여 별도의 동화 전집을 매번 구매하는 주부들의 부담을 덜어준다. 세계명작, 전래동화, 창작동화, 위인전, 역사동화, 과학동화 등 다양한 분야에 걸친 동화가 한글, 영어, 수화로 제공된다. 맛보기 무료 콘텐츠도 매주 업데이트되며 월 5천원에 모든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다.
기존의 070Player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홈AV 기능도 화면크기 확대와 스피커독 성능 강화로 더욱 풍부하게 제공된다. 37개 TV채널의 실시간 방송 및 VOD를 다시 볼 수 있는 U+HDTV 서비스와 Mnet의 200만여 콘텐츠 감상, 전세계 5만개 채널을 제공하는 전용라디오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서비스된다.
이외에도 고객의 편의를 위해 통화 패턴에 따라 알뜰하게 인터넷 집전화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요금제를 제공한다.
통화량이 적은 고객이나 가입자간 전화가 많은 고객에게 유리한 라이트요금제(5천원/월), 매월 일정량의 통화량이 있는 고객에게 적합한 정액형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입자의 편의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해 곡객의 편의성을 대폭 증대시켰다.
특히 모든 요금제의 경우 070가입자간 매월 300분의 HD 영상통화가 무료로 제공되며 070 Playe2와 LG유플러스의 초고속인터넷을 함께 이용하면 매월 2천원의 기본료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HT사업담당 이석재 상무는 “070Player2는 기존의 070Player에서 큰 호응을 받은 홈AV 기능을 극대화했을 뿐 아니라 홈CCTV나 어린이 동화 콘텐츠 등 기존의 집전화에서 상상도 하지 못했던 새로운 탈통신 서비스로 전화서비스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