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2일 중국 난징에 오픈한 '파리바게뜨 주장루점' 모습
SPC그룹(회장 허영인)의 파리바게뜨가 지난 22일 중국 난징에 주장루(珠江路)점을 오픈했다고 26일 밝혔다.
파리바게뜨 주장루점은 난징의 전자상가 밀집지역에 위치한 카페형 베이커리로 105평 규모에 84개 좌석과 프레젠테이션이 가능한 회의실을 갖춘 대형 매장이다.
이 지역은 한국의 용산전자상가와 같이 전자, 통신 관련 장비를 판매하는 점포가 밀집해있으며 백화점과 학교 등이 위치하고 있어 유동인구와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평일에 상주하는 직장인이 6,000 여명에 달하는 오피스 상권이면서도 배후에 약 1만 세대 이상이 거주하는 주택가가 교차하는 보기 드문 상권이다.
파리바게뜨 중국법인 관계자는 “난징의 주요 상권에 출점하면서 브랜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며 “주장루의 직장인, 학생과 학부모 고객의 입소문을 통해 매출 확대 전략을 펼쳐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