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코리아(대표 정재희)는 국내 환경 및 생태계 보호를 위해 활동하는 개인이나 단체를 대상으로 총 5만 달러의 후원금을 지원하는 2012년 포드 환경 프로그램 대상자를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
2002년에 처음 시작된 포드 환경 프로그램은 지역 사회에서 실천 가능한 다양한 환경 보호 및 보존 프로그램을 후원하면서 올해까지 11년 간 총 61개 단체의 환경 활동을 지원했다.
제11회 포드 환경 프로그램에서는 지난해에 비해 규모가 2배 늘어났고 총 8개 단체 및 개인이 후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후원대상자는 다음과 같다.(가나다 순)
△김성란: 학교 폭력 학생들과 함께 하는 난지도 풀꽃 평화길 만들기 프로젝트
△더 로드: 지역 생물 자료를 바탕으로 교육용 e-book 및 어플리케이션 제작
△둥글레: 지렁이로 안전한 우리 농산물 지키기
△민진주: 농촌 지역에 벽화 그리기 등 지역 내 환경 미술 프로그램 진행
△안산고등학교 김윤태 선생님과 에코사이언스 동아리: 창의적 체험 에너지 교실 운영
△여성환경연대: 학교 내 자투리 공간에 텃밭 조성
△(사)한국수중환경협회 경북본부: 바다 하천 생태계 보존을 위한 정화 활동 및 청소년 대상 수중 환경 체험 교육 실시
△(사)한국해양환경감시협의회: 바다 속 환경 정화 활동을 UCC로 촬영, 향후 찾아가는 환경 교실에 활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