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세무사회 소속 세무사 30여명이 어려웃 시민들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봉사활동을 펼쳐 연말 따뜻한 이웃정을 나눴다.
지난 13일(목) 부산지방세무사회(회장: 노태주)와 부산세무사봉사회(회장: 최상곤)는 부산시 북구에 위치한 적십자 나눔의 집에서 '저소득 가구를 위한 김장김치 나눔의 행사'에 김장김치 약 1250포기(금액 600원상당)를 후원하고, 또 직접 김장김치 담그는 행사에도 참여해 훈훈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고 17일 부산세무사회가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 노태주 부산지방세무사회 회장은 "매서운 한파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세무사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세무사회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최상곤 부산세무사봉사회 회장은 "봉사활동을 통하여 조세전문가로서 사회적책임을 다하고 그에 따른 사회의 인식을 제고하기위해 활동중인 부산세무사봉사회의 회원임에 자긍심을 가지고, 앞으로도 진심을 다해 활동하자"고 격려했다.
황재관 부산 북구청장은 "경제적으로 어려운 북구시민을 위해 뜻깊은 행사를 마련해준 부산세무사회에게 북구시민을 대표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오늘 여러분의 사랑으로 만들어진 김장김치가 북구시민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