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의 저지방 우유 제품들
100세 시대를 맞아 평소 생활 습관을 통해 건강을 유지하며 아름답게 늙어가는 ‘웰 에이징(Well-aging)’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최근 스위스 제네바 대학병원의 르네 리졸리 교수 연구진이 유제품에 있는 칼슘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면 50대 이상의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끈다.
연구 결과에 따르면 칼슘 섭취가 낮을수록 골 질량이 줄어들고 골 밀도가 낮아져 골다공증의 위험율이 높아지는데 반해 유제품에 있는 칼슘을 추가적으로 섭취하면 고관절 골절을 예방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요즘 같은 겨울철에는 빙판길 사고 등으로 고관절(엉덩이 관절) 골절이 자주 발생해 평상시 우유의 섭취를 통한 칼슘 섭취는 중장년층 건강관리에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어린이나 청소년의 경우 학교 급식 등을 통해 우유를 꾸준히 마시는 경우가 많지만 성인의 경우 유제품의 주기적 섭취율이 떨어진다”며 “연구 결과에서 보듯 유제품을 통한 꾸준한 칼슘 섭취가 뼈 건강에 미치는 효과가 밝혀진 만큼 우유 마시기를 일상화하는 방법을 고려해 봐야한다”고 말했다.
우유는 칼슘 섭취를 돕는 대표적인 유제품으로 단백질, 지방, 탄수화물, 무기질, 비타민 등 인체에 필요한 114가지 영양소를 골고루 포함하고 있다. 최근에는 칼슘 성분을 더욱 보강한 제품들도 출시되고 있어 칼슘 섭취를 돕고 있다.
매일유업의 ‘소화가 잘되는 우유 저지방’은 우유의 맛은 유지하면서 지방 함량을 반으로 줄이고 뼈에 좋은 칼슘을 2배 강화한 제품이다. 또 ‘매일우유 저지방&칼슘’도 지방함량을 국내 우유 중 최저 수준인 80% 줄여 칼로리는 낮추고 칼슘은 2배로 높였다.
2008년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5억 개(180ml 제품 기준)를 돌파하며 스테디셀러로 꾸준히 인기를 모으고 있다. 매일유업은 이를 기념해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마트 및 전국매장에서 고객감사 특별 가격 할인 행사를 내년 3월까지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