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의 뉴SM5 플래티넘
르노삼성자동차(대표 프랑수아 프로보)는 지난해 12월 내수 6405대, 수출 7504대를 기록해 전월 대비 11.8% 늘어난 1만3909대를 판매하며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판매실적은 11월 출시한 뉴SM5 플래티넘과 뉴 SM3의 판매 호조로 내수시장에서 총 6405대를 팔아 올 들어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특히 SM5의 경우 내수 시장에서 3902대를 판매해 2012년 들어 가장 많은 판매고를 달성했다. 뉴 SM3 역시 1612대를 판매하는 호조를 보이며 내수시장 회복을 이끌었다.
12월 르노삼성자동차의 판매를 살펴 보면 내수시장에서 SM5, SM3의 선전으로 빠르게 신장하고 있고 수출 또한 QM5가 판매호조를 보이며 전월 대비 23% 늘어난 3421대를 판매해 큰 기여를 했다.
그러나 지난해 전체 판매실적은 글로벌 경기침체와 내수 경기 악화로 15만4309대를 기록했고 전년의 24만6959대에 비해 37.5%가 줄어들었다.
해외시장에서는 9만4383대를의 판매실적으로 전년의 13만7738대에 비해 31.4% 줄었고 국내시장에서는 5만9926대를 기록해 전년의 10만9221대에 비해 45.1% 상당 큰 폭으로 감소했다.
르노삼성 영업본부장 이성석전무는 “뉴 SM5 플래티넘 출시 이후 빠른 회복을 보이고 있어 2013년에는 좀 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을 통해 내수 시장 점유율 10% 달성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