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가 새로 출시한 '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 이미지
오뚜기(대표 이강훈)가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조화를 이룬 ‘오뚜기 감자떡 김치만두’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이 제품은 강원도 감자로 만든 찰지고 쫄깃한 만두피 속에 국내산 포기김치와 맛 김치로 맛을 낸 매콤한 만두소가 알차게 들어가 감자떡의 쫄깃함과 만두의 풍부한 맛이 잘 어우러진 것이 특징이다.
특히 나트륨 함량이 260mg으로 짜지 않게 즐길 수 있고 다른 만두와 비교해서도 상당히 낮은 수준이다. 간편하게 쪄먹어도 좋고 굽거나 소스를 더해 다양하게 요리해 먹어도 색다른 만두 맛을 즐길 수 있다.
국내 만두시장은 약 3000억원(2011년 AC 닐슨 기준) 규모로 오뚜기를 비롯해 CJ제일제당, 해태제과, 풀무원, 동원F&B 등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오뚜기는 지난 2006년에 만두시장에 진출했으며 지난해에는 전년대비 20%에 달하는 성장세를 보였다.
오뚜기 관계자는“오뚜기 감자떡만두는 주요 유통점에서 만두 단일품목 매출 1위를 달성할 정도로 인기가 좋다”며 “감자떡만두에 이어 국내산 포기김치와 맛 김치로 맛을 낸 매콤한 만두소가 일품인 감자떡 김치만두도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