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급이하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30명 선발·격려
'수평적 롤 모델' 수립 목적…건강한 조직문화 기틀
부산국세청이 국세청에서 시행하는 닮고 싶은 관리자 선발에 이어 별도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을 선발, 본보기로 삼으면서 조직의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부산국세청은 지난해 12월 본청에서 주관하는 닮고 싶은 관리자 19명을 선발한데 이어 처음으로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30명을 선발, 지난 2일 기념패를 전달했다.
부산청은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 선발은 '닮고 싶은 관리자' 선발과는 달리 직원간의 수평적 롤 모델 수립을 목적으로, 일 잘하고 동료들에게 인정받는 직원이 존경받는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직원대표위원회에서 자체적으로 기획, 진행했다고 전했다.
선발 방식은 1인 3표의 투표방식으로 최다 득표한 직원으로 선발했으며, 대체적으로 배려와 나눔의 모습을 통해 동료들과 납세자들에게 행복과 기쁨을 전해온 직원들이 선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청이 선발한 2012년 '함께 근무하고 싶은 직원'-30명]
[부산청 소속 2012년 '닮고 싶은 관리자'-19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