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는 이번 CES의 주요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는 TV 뿐만 아니라 다른 기업들이 따라잡을 수 없는 기술을 가진 태블릿과 프리미엄 노트북, 고성능 하드웨어 장치들도 동시에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CES 2013에는 미주지역에서 처음으로 선보이는 갤럭시노트10.1 LTE를 비롯해 현재 전 세계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갤럭시노트2 및 안드로이드 OS를 탑재한 갤럭시 카메라, 삼성의 4세대 이미징 엔진을 적용해 색재현력을 더욱 향상시킨 NX300 미러리스 카메라도 세계에서 처음으로 공개된다.
또한 2013년형 뉴 시리즈7 크로노스도 선보이는데 이는 일반 사용자 뿐 아니라 멀티미디어 전문가를 위해 울트라북 수준의 20.9mm의 두께를 적용했으며 서 현존 최고 성능의 인텔 3세대 프로세서 쿼드 코어 i7 CPU를 탑재해 프로그램 실행속도를 향상시켰다.
이 제품은 부팅까지 12초 밖에 걸리지 않아 1세대 제품 대비 20% 이상 개선되었고 AMD社의 최신 고성능 하이브리드 그래픽 카드도 탑재 했으며 풀 HD 해상도와 178도의 광시야각 디스플레이를 적용했다.
이 외에도 열 손가락을 모두 사용할 수 있는 멀티 터치스크린을 적용해 원도우8 사용에 가장 적합하도록 했으며 강력한 4W(와트)의 스테레오 스피커와 베이스 부스트기술을 적용해 깊은 음색과 최적화된 사운드를 즐길 수도 있다.
한편 삼성이 세계최고의 반도체 기업답게 다른 기업에서는 흉내 낼 수 없는 고성능 SSD, 메모리 카드, 외장형 ODD 등도 함께 선을 보인다.
이번에 전시되는 840 시리즈는 SATA3 인터페이스를 적용하고 2bit MLC 낸드플래시를 기반으로 한 제품으로 기존 830 시리즈 대비 읽기·쓰기 속도가 20% 이상 개선되어 더욱 더 빠른 작업이 가능하며 적은 전력 소모로 모바일 기기의 휴대성도 향상시킬 수 있다.
메모리 카드도 Standard(스텐더드), Plus(플러스), Pro(프로) 등의 다양한 라인업을 제공하며 외장형 ODD(Optical Disk Drive)제품으로는 울트라북의 컨셉에 맞춰 144mm 두께에 무게 260g의 초슬림 초경량 제품도 출시, 일반 사용자부터 고급 사용자들까지 모두 만족할 수 있는 라인업을 구성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