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Mail online
성냥개비에 올라 휴식을 취할 정도로 작은 개구리가 발견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메일온라인은 18일(현지시간) 성냥개비 위에 올라 있는 개구리 모습을 공개하며 다 자란 크기가 0.5인치(1.27센티미터)에 불과해 꽃이나 아주 작은 나뭇가지에서도 안전하게 앉아 있을 수 있다고 보도했다.
이 사진은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서 거주하는 레시 세바스찬 씨에 의해 촬영되었으며 자신의 정원에 있는 물고기를 키우기 위한 연못에서 발견되었다.
그는 “나는 처음 그것을 발견하고 달팽이로 착각해 만져 봤더니 뛰어 올랐다”며 “올챙이에서 변태된 지 얼마 되지 않은 것으로 생각했으나 성체라는 점을 알고 놀랐다”고 말했다.
또한 “나는 개구리 사진을 꽤 가지고 있지만 이처럼 작은 개구리는 본 적이 없다”면서 “몸이 너무나 투명해서 작은 젤리와 같은 모양을 보이기도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