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일보(www.joseilbo.com)는 한국 골프레슨의 거장(巨匠) 임진한 프로를 조세일보杯 재무인골프대회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
임진한 프로는 세계 50위권 내에 손꼽히는 세계적인 골프레슨 전문가로 현재 SBS골프 TV 레슨 투어 프로를 맡고 있다.
임 프로는 앞으로 조세일보杯 재무인 골프대회 운영에 대한 다양한 조언과 함께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원포인트 레슨 등 기술자문을 하게 된다.
지난 주 중국 현지 골프레슨 투어를 마치고 귀국한 임 프로는 지난 20일 조세일보 본사를 방문, 자문위원 위촉장을 받고 조세일보杯 재무인골프 대회 참석자들이 참고할 만한 원포인트 레슨을 실시했다(원포인트 레슨 내용은 동영상 참조).
임 프로는 "헤드무게를 느끼지 못하면 아무리 많이 연습해도 좋은 샷을 할 수가 없다. 따라서 그립을 쥘 때 힘을 빼고 쥐면 헤드무게를 느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어드레스, 임팩트 시 머리가 상하로 움직여서는 안 된다. 몸에 힘을 빼고 스윙을 하면 머리 움직임이 줄어 미스샷을 방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임 프로는 또 "아마추어 골퍼들의 가장 큰 문제는 임팩트 순간 체중을 왼발에 싣지 못한다는 것이다. 임팩트 순간 체중을 왼발에 실을 수 있도록 신경써서 스윙을 한다면 미스샷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임 프로는 내년에 실시될 예정인 제5회 조세일보杯 골프대회에 참석, 참가자들과 라운딩을 함께 하겠다고 약속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