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모터스포츠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금호타이어가 국내외 모터스포츠 대회에 참가하며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지난 주말 공식 후원 중인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중국투어링카챔피언십, 마스터즈 F3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9일 밝혔다.
세 대회 중 가장 먼저 펼쳐진 경기는 6일 강원도 인제 스피디움에서 열린 CJ헬로비전 슈퍼레이스 3전 경기로 슈퍼6000(배기량 6,200cc, 스톡카) 클래스에서 엑스타 레이싱타이어를 장착한 CJ레이싱 소속 황진우 선수, 김의수 선수가 나란히 1, 2위를 차지했다.
이미 지난 6월 열린 2전 경기에서 원투피니시(같은 팀에서 1, 2위 차지) 우승을 차지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바 있는 금호타이어는 이번 경기 결과로 2연속 원투피니시라는 진기록을 세웠다.
7일(현지시간)에는 중국 네이멍구(内蒙古) 자치구 오르도스(鄂爾多斯)에서 금호타이어가 공식 타이어 업체로 참가하고 있는 CTCC 4차전이 열렸다. CTCC는 중국 정부기구 FASC의 지원을 받는 중국 최고의 레이싱 대회다.
또 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에서는 마스터즈 F3 대회가 개최됐다. 마스터즈 F3는 F3 대회 상위권 선수들이 참가하는 F3의 월드컵으로, 수준 높은 경기와 관중 동원력으로 홍보 효과가 높아 세계 자동차 업체들의 마케팅 각축전이 치열하게 펼쳐졌다.
금호타이어는 독일의 VLN(뉘르부르크링 내구 레이스), Auto GP 등에도 참가하며 모터스포츠 대표 기업으로서 활약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