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제공
롯데제과(대표 김용수)에서 추석을 앞두고 디즈니 픽사의 애니메이션 영화 ‘몬스터유니버시티’ 캐릭터를 활용한 과자선물세트 3종과 부모님을 위한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
3일 롯데제과에 따르면, 새로 출시된 과자 선물세트 3종은 ‘몬스터유니버시티 가면놀이 과자세트’와 스쿨버스 형태의 ‘몬스터유니버시티 버스형 과자선물세트’, 파우치 형태의 ‘몬스터 과자세트’ 등으로 소비자 가격은 5800원 ~ 1만원.
이들 제품은 그동안 선보였던 박스, 가방 형태의 과자선물세트와 달리 독특한 형태와 입체성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영화가 개봉되는 9월14일부터 롯데제과와 디즈니가 공동으로 페이스북을 통해 ‘과자선물세트 갖고 싶은 사연 응모 행사’를 전개한다.
이밖에 롯데제과는 포장형태와 디자인을 성인의 취향에 맞춰 고급스럽게 설계한 과자선물세트도 선보였다. ‘생큐 기프트세트’는 부모님을 위한 선물세트로, 자일리톨껌, 목캔디, 카스타드, 마가렛트, 빠다코코낫 등 어른들이 좋아하는 장수 인기 제품들이 들어 있으며 소비자가격은 2만원이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올 추석에는 예년과 달리 불경기로 인해 선물을 고를 때 고민하는 소비자의 선택 폭을 넓혀 주기 위해 다양한 가격대의 과자선물세트를 선보였다”며 “디자인 또한 독특한 형태와 입체성을 살려 아이들에게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되며, 전년대비 10% 이상 판매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