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국세청(청장 이종호)은 지난 12일 민족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수원 화서동 소재 아동보호시설인 동광원(원장 임혜령)을 방문했다고 16일 전했다.
중부국세청에 따르면이번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이해 주위에 있는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과 라면·화장지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면서 원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이뤄졌다.
또한 중부국세청은 평소 보이지 않는 곳에서 청사관리에 헌신적으로 애써 준 환경미화원 등 현장근로자들에게 직원들의 마음을 모아 감사의 뜻을 전하고 한가위 명절의 훈훈한 정을 함께 나눴다고 밝혔다.
아울러, 중부국세청은 각 국·실별로 관내 양로원 등 12개 사회복지시설과 소년소녀가장 22명을 찾아 명절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하기도 했다.
중부국세청은 "평소에도 소외계층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애정을 갖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사랑의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