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일 대표이사가 19일 오전 평택공장 생산현장에서 작업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사진 = 쌍용차 제공)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발표 및 시상식 통해 생산현장 독려 및 스킨십
쌍용자동차(대표 이유일)는 생산현장 독려 및 스킨십 경영의 일환으로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지난 2007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쌍용자동차 CEO 한마음 라운드 워크 행사는 생산현장 방문, 우수분임조 개선활동 프리젠테이션, 우수분임조 포상 등으로 진행된다.
이유일 대표이사는 이날 오전 생산본부장 하광용 전무를 비롯한 임직원들과 평택공장 생산현장을 직접 돌며 직원들을 독려하고 현장개선 및 품질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줄 것을 당부했다.
우수분임조 프리젠테이션 시간에는 우수분임조로 선정된 16개 분임조 중 3개 분임조가 작업능률향상 및 안전사고 예방 등에 관한 개선활동 결과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어 시상식에서는 생산1담당 및 2담당, 생관물류담당 소속 16개 우수 분임조에게 상장과 상금이 수여됐다.
이에 앞서 지난 18일 쌍용자동차 창원공장에서도 전임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3년 혁신페스티벌’ 을 개최, 올해의 현장 혁신활동을 돌아보고 우수사례를 포상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 대표는 “생산현장의 끊임없는 혁신활동으로 올해 쌍용자동차가 최대의 성장세를 거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차원의 소통하는 현장경영을 통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이 되어 최고 품질의 제품을 고객에게 선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