닷새 동안에 걸쳐 내린 폭설로 피해를 입고 있는 강원 영동지역 및 경북지역에 대해 국세청이 세정지원에 나선다.
국세청은 당초 10일(월요일) 신고종료되는 면세사업자 사업장현황신고와 관련해, 해당 지역 신고대상자(면세사업자)에 대해서는 신고기한을 2월14일(금요일)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강원 영동지역 중 삼척.강릉.속초세무서 관내, 경북지역 중 포항.영덕.안동.영주세무서 관내 신고대상자들이 대상이다.
한편 해당지역에는 10일 오저 현재도 눈이 내리고 있으며 정부는 해당 지역 눈피해 복구를 신속 지원하기 위한 비상체제를 가동하고 있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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