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화재 "작업인부없어 피해없었다"

조세일보 | 문성희 전문위원 2014.02.1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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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발생한 롯데월드타워 공사현장의 화재가 커다란 피해 없이 끝난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 측은 2월 16일(일) 0시경(자정) 잠실 롯데월드타워 현장에서 화재가 발생했으며 47층 철재로 만들어진 용접기 보관함 내부에서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롯데 관계자는 "화재 발견 후 즉시 소방서에 연락해 현장인력과 함께 25분만에 신속히 화재를 진압했다"며 "화재 발생 시 해당 층에서는 작업이 없어 인명피해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작업은 2개층 아래 45층에서 이루어졌으며 최종 작업은 15일(토) 오후 9시 30분경에 완료했고 정확한 사고 원인은 현재 조사 중으로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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