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해양조(대표이사 유철근)가 신제품 소주 ‘아홉시반’ 출시를 기념해 진행하는 캠페인 ‘아홉시반 주(酒)립대학’(www.ahsvuni.org)의 방문자수가 300만명을 기록했다.
25일 보해에 따르면 아홉시반 주립대학은 지난 5월 개교 첫 날 하루 동안 2만명의 방문자를 기록했고, 1000명이 넘는 사람이 입학(회원가입)을 했다.
개교 두 달만인 7월 첫째주에는 방문자수가 100만명을 돌파 한 이후 일주일도 안 된 11일 200만명에 이어 23일 300만명을 돌파했다. 일일 최대 방문자 수도 36만명을 기록하는 등 캠페인 확산에 가속도가 붙고 있다.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교무처장은 “개교 이후 사이트 방문자수는 줄어들지 않고 오히려 빠른 속도록 증가하고 있다”며 “아홉시반 주립대학이 가지고 있는 콘텐츠의 힘이 강해 학생들의 자발적인 홍보와 입소문으로 300만 방문자 돌파가 이루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보해는 현재 아홉시반 소주에 대한 별도의 매체 광고는 진행하고 있지 않으며, 순수하게 방문자들의 자발적인 문자, 카카오톡,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해 아홉시반 주립대학을 서로 소개하고 입학(사이트 회원가입)을 권하면서 사이트 방문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해양조는 이 같은 현상이 발생하게 된 배경에 대해 김제동 총장이 강연 동영상 및 리얼토크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힘이 크기 때문으로 전망했다.
현실에서 우리가 늘 접하고 고민하게 되는 다양하고 소소한 주제들에 대해 그가 쏟아내는 열정과 진솔함은 아홉시반 주립대학의 총장이나 방송인이라는 타이틀을 넘어, 그와 소주 한잔 하며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고 싶게 만든다는 게 보해 측 설명이다.
보해 관계자는 “제휴 활동을 통해 다양한 콘텐츠를 강화하고 소비자들과 진정성 있는 소통의 장 마련에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