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직원들이 '글로벌기업 동향'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하고 있다.
관세청 서울본부세관(세관장 : 정재열)은 7일 소속 직원을 대상으로 KAIST의 장세진 교수를 초청하여 '글로벌기업 동향'을 주제로 브라운백 미팅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브라운백 미팅은 간단한 점심식사를 곁들인 토론모임을 말하며 점심으로 제공되는 봉투가 갈색 종이봉투(Brown Bag)인데서 유래됐다.
서울세관은 점심시간을 활용해 여러 분야의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강의를 듣고 궁금한 사항에 대해 질문을 하는 브라운백 미팅을 통해 직무관련 지식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의 최신 정보를 얻는 기회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 6월부터 현재까지 격주로 개최하고 있으며 그동안 LCD산업 동향, 관세시장 전망 등 직무 관련 지식뿐만 아니라 미술, 뮤지컬 감상법 등 업무 이외의 분야도 다뤄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서울세관 관계자는 "향후에도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초청하여 직원들의 직무 역량을 배양하고 다양한 분야에 대한 식견을 넓히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