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세관(세관장 : 김황수)은 4일 오전 10시 세관 3층 강당에서 관내 보세창고 보세사 59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허보세구역 보세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수원세관에 따르면 이번 간담회는 보세화물의 적정한 관리를 통해 화물 도난 및 훼손, 밀수를 예방하고 보세화물 안전관리에 있어서 보세사의 역할과 의무의 중요성을 제고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원세관은 올해 새로 개정돼 시행되는 관세행정과 화물관리 부적정 사례 및 법규수행능력 평가에 관한 내용을 설명하고 관련 자료를 배포했다고 전했다.
김황수 수원세관장은 "규정에 따라 보세화물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현장에서 발생되는 보세사의 애로사항은 적극적으로 의견을 수렴해 개선토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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