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청주세무서(서장 이유영)는 지난 11일 오전 대강당에서 신청사 준공식를 갖고 충북 지역의 납세자들에게 쾌적하고 편안한 납세서비스 제공을 할 것을 다짐했다.
이날 안동범 대전지방국세청장은 치사를 통해 "납세자를 애국자로 섬기는 마음자세로 충북시민들의 무한한 신뢰를 받는 명품세무서가 되어 줄 것과 지역민들과 공감하는 나눔과 섬김의 행복세정을 실천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이유영 서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준공식을 계기로 전 직원이 다시 태어난다는 각오로 업무에 임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을 구현하고, 충북의 나눔과 섬김의 행복세정 허브로 거듭나자"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는 새정치민주연합 오제세 의원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단체장 등이 참석해 개청을 축하하고, 서민경제를 위한 세정을 펼쳐 줄 것을 당부했다.
신축청사는 대지 10,683㎡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4,260㎡으로 지어졌으며 주차공간 175대과 공원과 같은 쾌적한 조경시설이 특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