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부산은 사랑의 동전모으기 캠페인으로 지난 1년간 모은 동전 개함식을 12일 가졌다. 한태근 대표(오른쪽 세번째)가 강대희 안전운항본부장를 비롯한 직원들과 함께 동전 계수를 하고 있다.
에어부산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진행하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 캠페인으로 지난 1년간 기내·국내·국제 전 지점에서 모은 사랑의 동전 개함식을 12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서울 강서구 에어부산 덕두사무실에서 진행되는 개봉식에는 한태근 대표이사와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김종렬 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 캐빈승무원 봉사동아리 블루엔젤 회원 10명이 참석해 그 동안 모인 따뜻한 마음이 담긴 모금함을 열었다.
지난 2012년 2월부터 대한적십자사와 MOU를 체결해 에어부산 기내와 국내·국제 전 지점에서 실시되고 있는 사랑의 동전 모으기는 손님들의 정성을 모아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캠페인으로 모금액 전액은 취약계층 환자들의 수술비로 지원된다.
한태근 대표는 “우리 주변의 아픈 이웃을 위해 기꺼이 정성을 함께 모아주신 손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손님과 기업이 함께하는 뜻깊은 기부문화를 계속해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