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율촌은 세계적인 법률 전문지 '아시안 리걸 비즈니스(ALB)가 진행한 '2014 Korea Law Awards'에서 '올해의 조세 로펌'상과 '올해의 송무 로펌'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또한 율촌이 대리했던 현대 로템 IPO가 '올해의 한국 딜'과 '올해의 Equity Market 딜'을 수상했다고 전했다.
율촌 관계자는 "특히 Deal of the Year 카테고리에서 지난해 롯데그룹의 하이마트 인수 대리 프로젝트로 수상한데 이어 올해까지 2회 연속 수상이어서 의미가 더 남다르다"고 밝혔다.
율촌은 올 한해 '현대 로템 IPO 법률자문', '영국 런던 소재 오피스 빌딩 매입 관련 현대자산운용에 조세 법률자문', '스태칩팩코리아를 대리해 외국인투자에 대한 7년 세제 감면 조세 법률자문', '러시아 군사기술 연구소 Penza가 항공우주산업을 상대로 러시아 법원에 손해배상을 청구한 소송에서 승소' 등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조세 및 송무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난 14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는 율촌의 한봉희 변호사, 최정열 변호사 등이 수상자로 참석했으며, 총 4개 분야에서 상을 수상해 전 분야에 걸쳐 최종 수상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ALB Korea Awards는 아시아 지역 대상 Top Tier Legal Publication 중 유일하게 한국 시장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시상식으로 올해로 두 번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