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기상청
24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수도권을 제외한 곳곳에서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현재 충청이남지방에는 비가 오는 곳이 있고, 낮에는 강원도에도 비가 시작될 것이라고 기상청은 예보했다.
기상청은 앞으로 제주와 남해안을 중심으로 많은 비가 예상되고, 그 밖에 남부지방은 10~40mm, 충청과 강원지역에는 최고 20mm가량 내릴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기온이 낮은 강원 산간지역에서는 이날 밤부터 25일 오전 사이에 다소 많은 눈이 쌓이는 곳이 있겠고, 비나 눈이 결빙되는 곳이 있어 교통안전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기상청은 이날 강원도 일부 지역에 대설 예비특보가 발효됐다고 밝혔다.
다만, 비가 온 뒤에도 큰 추위는 없을 것으로 보인다.
이날 낮 기온은 서울 12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울산 15도의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은 아침 기온은 어제보다 높겠으나, 낮에는 비가 내리면서 기온이 오르지 못해 어제보다 다소 낮은 날씨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그러나 기온이 당분간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은 분포를 보이면서 추위는 없겠다고 예보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