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메이크오버쇼를 통해 인생의 전환점을 맞은 ‘렛미인 미녀들’이 지속적인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들 렛미인들은 렛미인성형외과 닥터스의 도움으로 수술을 받은 이후 자신감 회복은 물론이고 구직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삶의 변화를 가졌다.
과연 렛미인 미녀들은 어떤 성형 수술을 받아 그러한 변화를 겪을 수 있었을까? 이에 대해 제 1대 렛미인과 5대 렛미인의 성형을 맡았던 아이디성형외과병원 박상훈 원장을 만나 그녀들의 안면윤곽 수술에 대해 상세 내용을 들어봤다.
1대 렛미인, 아들로 자란 딸의 안면윤곽
1대 렛미인은 아들로 자란 딸, 배소영 씨였다. 그녀는 노타이 양악수술 이외에도 광대수술과 사각턱 수술을 받았다. 그녀의 광대는 눈 밑이 꺼져 보이고 45도 광대가 많이 튀어나와 앞 광대에 볼륨이 필요한 상태였다.
배씨의 경우 동안형 윤곽을 만들기 위해 앞광대 부위에 45도 광대뼈를 앞쪽으로 이동시켜 볼륨을 만들었기 때문에 피부가 아닌 뼈 자체의 볼륨으로 뚜렷한 앞 광대 볼륨을 만들 수 있었다.
또 사각턱수술은 튀어나온 귀밑 하악각은 그리 크지 않았지만 정면에서 볼 때 둥글고 넓은 턱 모양을 가지고 있어 턱끝이 얄상해 보이는 V라인 사각턱 수술이 필요했다. 귀밑부터 앞턱까지 긴곡선절제를 하고 앞턱부위는 T절골술을 통해 보다 갸름한 V라인 얼굴을 완성했다.
수술 이후 배 씨는 여성적인 매력이 넘치는 이미지로 개선되어 많은 사람들의 응원을 받으며 자신감 넘치는 여성으로서의 삶을 살아가고 있다.
5대 렛미인, 표정 없는 미용사의 안면윤곽
5대 렛미인은 표정 없는 미용사로 불렸던 윤단비 씨다. 그녀 역시 양악수술 이외에 안면윤곽 수술이 필요했다. 윤씨의 경우 왼쪽 광대가 바깥쪽으로 더 벌어진 비대칭인데다 눈 밑이 꺼져 보이고 돌출량이 많아 앞 광대 쪽에 볼륨을 살리고 광대 비대칭교정이 필요하여 맞춤 광대수술을 받았다.
사각턱수술은 귀밑 하악각을 절제하고 앞턱의 T절골술로 역시 V라인을 살리는 수술이 진행되었다. 무표정했던 그녀는 자연스러운 볼륨과 매끈한 얼굴 윤곽을 갖게 되었으며, 이제 어디를 가도 사랑 받는 여자가 되어 좌절 하는 일 없이 행복한 삶을 살고 있다.
박상훈 원장은 “시대적으로 미녀라 불리는 안면윤곽의 형태는 계속해서 변하고 있다. 현재의 시대는 앞턱이 뾰족한 V라인에 귀 밑각이 도드라지지 않고 중안면부의 광대 돌출 없이 매끈한 얼굴형을 갖는다. 이뿐만 아니라 이목구비를 살려줄 앞 광대 볼륨을 통해 입체적인 형태를 지니고 있다”며, “안면윤곽술은 단순히 콤플렉스를 해결하는 것을 넘어, 기능적인 문제 없이 안전하게 더 아름다운 외모로 행복한 인생을 살게 해주는 것이 우리의 사명”이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