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 부산세관(세관장 차두삼) 봉사모임 여울회는 설을 맞아 소외계층에 대한 사랑나눔 실천을 위해 지난 13일 자매결연시설인 부산 영주동 중구자원봉사센터, 수정동 미애원, 아미동 성모마을을 각각 방문하여 성품을 전달하고 격려했다고 15일 밝혔다.
여울회는 지난 91년 자생적 봉사모임으로 결성되어 회원 100여명이 자원봉사지원시설인 중구자원봉사센터, 아동양육시설인 미애원, 중증장애우 시설인 성모마을과 자매결연을 맺어 서로에게 기쁨과 행복을 함께하는 아름다운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여울회 관계자는 "지역주민과 함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전개하여 이웃사랑 실천의 선도적인 역할을 하며 관세청 핵심가치인 ‘동반자정신’을 실현하는 봉사모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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