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코스피지수가 2% 이상 상승하면서 증권주가 동반 급등했다.
17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42.58원(2.14%) 오른 2029.91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올해 들어 최고치이다.
최근 금리 인하와 지수 상승세 시현이라는 호재로 주식시장으로 자금 유입이 활발해질 것으로 기대되면서 투자심리가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증권업종지수도 코스피지수 상승에 힘 입어 전일 대비 6.05% 올랐다.
골든브릿지증권이 하루 만에 13.21%(140원) 급등했고, 교보증권이 9.80%(1000원) 올랐다. 이어 메리츠종금증권이 8%대, NH투자증권, KDB대우증권, 대신증권, SK증권이 7%대 상승세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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