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전문업체 우린(대표 서재홍)이 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우린 관계자는 "위키는 순수 국내기술로 4년간의 개발기간을 거쳐 두께 2.5mm 무게 160g으로 현존하는 무선 키보드 중 가장 얇고 가벼운 제품으로 탄생했다"고 설명했다.
작년 2월 창조경제타운의 우수 아이디어에 채택된 신제품은 초경량 초박형 키보드임에도 터치패드와 휠 기능까지 탑재해 차별화된 성능을 구현했으며 휠라이팅 기능으로 디자인의 완성도를 높인 것이 장점이다.
멀티 페어링 기능을 갖춰 태블릿과 휴대폰, 스마트 TV 등에서의 작업을 동시에 수행할 수 있다. 2.5mm의 두께에 자동차가 지나가도 정상 작동되는 견고함과, 물이나 커피를 쏟아도 문제가 없는 생활방수설계 등 강력한 내구성을 갖추고 있다.
배터리도 1회 충전으로 하루 4시간 사용 기준, 3개월 이상 사용할 수 있다.키보드와 함께 세트로 구성된 고급 파우치는 초슬림 블루투스 키보드 ‘위키’의 품격을 더욱 높여주는 액세서리로 평가 받고 있다.
우린 홈페이지 및 네이버 스토어팜, 11번가, K홈쇼핑에서 판매에 들어갔다. 하이마트 쇼핑몰과 롯데닷컴, 롯데홈쇼핑, 롯데마트 등 롯데계열 온라인몰에서도 곧 판매할 예정이다.
서재홍 대표는 “첨단 반도체 기술과 신소재를 채택해 정전압방식임에도 불구하고 터치 오류를 최소화했으며, 무엇보다도 고객이 갖고 싶은 키보드가 되도록 사용자 편의와 디자인에 최우선을 둔 제품”이라며 ‘위키’에 대한 자신감을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