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제출서류 간소화를 골자로 한 개정안이 행정예고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9일 광고사전심의에 따른 업무 부담 완화를 위해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규정 일부개정안'을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광고사전 심의를 위해 별도로 제품설명서 제작하는 등 경제ㆍ행정적인 부담이 증가한다는 것.
이에 따라 의료기기 광고사전심의 신청 제출서류인 의료기기 광고내용 1부와 제품설명서, 그 밖의 심의에 필요한 자료(필요한 경우에 한함) 중, 제품설명서를 필요한 경우 제출하고, 그 밖의 심의에 필요한 자료의 단서를 삭제하는 방향으로 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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