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아름인 도서관' 사업이 지역사회 교육환경 개선 및 금융교육을 통한 선진금융 문화확산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2015년 교육기부 우수기관 인증서 수여식'에서 업계 최초로 교육부장관 명의 인증을 받았다고 18일 밝혔다.
아름인 도서관은 전국에서 416여개가 운영되고 있으며 연간 평균 3만명이 이용하고 있다.
한편 신한카드는 2009년 금융감독원 주관 '청소년 금융교육 네트워크' 참여를 시작으로 아름인 금융교실과 아름인 금융탐험대 등 3개의 금융교육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또 이번달부터 전국 17개 중학교와 1사1교 금융교육 결연을 맺고 60개 학급에서 금융교육을 진행한다. 금융교육은 자기이해, 미래설계, 개인예산관리 및 기부, 영리한 소비, 신용관리, 위험관리 등 6단원으로 구성돼 청소년들이 진로에 따른 재무상황의 변화 등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처럼 신한카드는 교육인프라 구축을 위해 지난 1년동안 경제교육 전문 비영리단체인 'JA코리아'와 함께 전문강사 양성, 커리큘럼 연구 등 체계적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금융교육 전문성을 강화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