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 최대 규모의 병원에서 열리는 세계적 학술대회에 국내 성형외과의사가 강연 및 수술시연자로 초청돼 화제다. 이데아성형외과는 오는 10월 2~4일 대만 장궁병원에서 열리는 '2015 장궁 미용성형 학술대회(5th Chang Gung Aesthetic Conference)'에 이데아성형외과 진훈 원장이 참석해 안면윤곽수술 및 악교정수술 분야 성형외과 의사 대표로 강연 및 수술시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장궁 미용성형 학술대회는 미세수술과 양악수술에 학문적으로 큰 업적을 남기고 있는 권위 있는 학술대회로 전 세계 많은 의사들이 참관하는 영향력 있는 자리다. 이러한 곳에 국내 성형외과 전문의가 강연자로 초청된 것은 이례적인 일로, 연구 탁월성을 세계적으로 입증하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진훈 원장은 국제 저명 학술지에 여러 편의 논문의 발표하고 수많은 안면윤곽수술 및 악교정수술 분야 초청강연 등을 통해 이미 전 세계 의학계에서 학문적 성과를 인정받아왔다. 개원한 성형외과 의사로는 드물게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후, 미국 인명연구소(ABI), 국제인명센터(IBC)의 얼굴뼈성형 부문에 등재된 인물이기도 하다.
진훈 원장이 이번 학술대회에서 맡게 된 강연 주제는 '사람의 얼굴과 얼굴뼈 수술의 이해'와 '얼굴뼈 성형수술의 합병증과 치료'다.
진훈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잘못된 안면윤곽수술로 생기는 문제점들에 대해 전 세계 의사들이 함께 고민하고 올바른 성형에 대한 인식을 확립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한국 의료계가 한동안 메르스 여파로 얼어붙어 있었는데 장궁 미용성형 학술대회에서 여전히 세계에서 인정받는 한국 성형외과의 실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켜줄 것"이라고 전했다.
진훈 원장의 장궁 미용성형 학술대회 강연은 세계 곳곳에서 잘못된 얼굴뼈수술로 고통받는 많은 이들에게도 희소식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미 국내에서는 양악수술 후 얼굴의 균형이 맞지 않거나 턱뼈를 너무 많이 잘라내 하악각이 소실된 경우 등 잘못된 성형수술로 얼굴이 어색해진 환자들이 이데아성형외과의 성형복구수술을 통해 고민을 해결해오고 있다.
이데아성형외과 의료진의 풍부한 임상 노하우가 다시 한 번 전 세계에 전해지게 된 것에 국내 의료계도 주목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