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복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21일 30명의 신입사원들을 만났다.
농협생명은 매년 소통과 공감대 형성을 위해 신입사원의 질문에 CEO가 답하는 질의응답 시간을 진행하고 있다.
농협생명 관계자 "이날 대화는 소통을 중요시 하는 김용복 대표의 경영 스타일대로 격의 없이 이뤄졌다"고 말했다.
신입사원들은 평소 궁금하게 생각했던 '업무 노하우'와 '자기개발 방법' 등 개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 '농협생명의 가장 큰 리스크 요인' '판매채널별 영업전략' 등 심도 있는 업무적인 사항까지 폭넓게 김용복 사장에게 질의했다.
김용복 사장은 신입사원들에게 "직원 여러분들을 위해 저의 집무실은 항상 개방돼 있다"며 "여러분들의 목소리는 농협생명의 미래"라고 말했다.
이어 "의견을 말하는 것을 주저하지 말고 급변하는 금융시장 속에서 농협생명에 창의와 혁신을 불어넣는 직원이 돼 주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 참여한 신입사원들은 지원 자격에 제한이 없는 열린 채용을 통해 지난해 12월 22일자로 입사한 직원들이다. 아울러 농협생명은 올해 하반기에 50명 규모의 신규직원을 추가로 채용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