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가 반려동물과 사물인터넷(IoT)을 접목한 서비스를 26일부터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앱을 통해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반려견의 운동량과 칼로리 소모 등을 측정할 수 있으며 펫스테이션(pet STATION)과 스타워크(StarWalk) 2종이다.
먼저 펫스테이션은 앱을 통해 원격으로 집안의 반려견에게 급식을 하거나 시간을 예약해 정해진 시간에 급식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장기간의 출장이나 휴가 시 반려견을 챙길 수 있게 됐다.
또한 양방향 워키토키 기능이 있어 언제든 집안의 반려견과 교감을 할 수 있으며 사전에 녹음된 주인의 목소리를 자동으로 재생하는 기능도 포함됐다.
스타워크(StarWalk)는 별모양의 목걸이 형태의 펫 악세서리로 반려견의 활동량과 소모 칼로리, 도보 수까지 측정을 할 수 있는 기기이며 시간대별 반려견의 활동량과 도보 수 등을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나 확인할 수 있다.
진동으로 반려견의 소리를 감지해 언제 짖었는지 알 수도 있으며 투약이나 식사 시간 등의 일정을 LED 불빛으로 알려주는 알람 기능도 있다.
펫스테이션 서비스료는 월 1100원(부가세 포함)이며 단말기 가격은 12만9000원(VAT포함)이고 스타워크는 별도의 월 이용료 없이 6만6000(VAT포함)원에 단말기기만 구매하면 이용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