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관세법인(대표 : 장승희)은 한국의 화장품과 식품이 미국식품의약국(이하 FDA)의 산을 넘어 세계시장에서 최고 제품으로 인정받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미국 FDA 기준 충족방법 및 한미 FTA 적용방법에 관한 실무 강좌'를 내달 3일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국내 대기업 식품과 화장품의 미국 FDA 실무와 자문을 통해 노하우를 축적한 미국 현지 전문가 Kathy Hong (미국관세사)을 초청해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화장품과 식품의 FDA 요건충족을 위한 준비사항, 절차, 방법의 노하우가 안내되며 미국 수출 시 적용되는 한-미 FTA협정세율에 대한 적용방법, 미국세관당국의 한국산 원산지 검증 대응방법 등의 내용으로 채워질 예정이다.
28일 신한관세법인에 따르면 드라마와 영화, K팝 등 한류 열풍과 유명 연예인을 앞세운 국내 화장품의 아시아 진출이 가속화 되고 있다. 아울러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는 외국인을 중심으로 한국 식품에 대한 소비도 점차 늘고 있다.
이와 함께 정식 통관절차를 거친 화장품과 식품의 수출도 최근 급격히 늘어나고 있어, 관련 업계들은 좁은 한국시장을 넘어 세계시장 진출에 활발히 나서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FDA는 전세계에서 가장 까다롭고 수준 높은 식품, 의약품, 화장품에 대한 준비 절차를 가지고 있다.
미국 FDA의 식품 및 화장품 기준을 통과할 경우 제품에 대한 안정성과 효능의 탁월함을 인정받을 정도로 권위가 있어 시장에서 해당 제품에 대한 매출 성장뿐 아니라 기업가치 향상에도 엄청난 기여를 하지만, 위생 현장 기준이나 품질 기준 통과를 위해 수년간의 노력과 복잡한 준비과정이 필요할 만큼 FDA의 벽은 높다.
이에 신한관세법인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하여 K-뷰티,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뛰고 있는 관련 업체들에게 미국시장 진출을 위한 노하우를 듣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며 "화장품 및 식품업체 실무책임자 및 의사결정자에게는 무료로 최고의 노하우를 제공받을 시간이므로 보람 있는 하루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강좌 참가신청은 신한관세법인 홈페이지 (https://customsservice.co.kr/) 혹은 mapark@shcs.kr로 가능하며 오는 11월2일 정오 선착순으로 마감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