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대출부담 가중, 내집마련 위축 우려
보증금 인상 걱정 없는 뉴스테이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인기
아파트 집단대출 규제는 피했다. 하지만 대출 부담은 여전해 내집마련을 꺼리는 이들의 주거불안이 가중될 전망이다.
지난 3일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기자들 간담회를 통해 “아파트 집단대출과 관련한 새로운 규제는 않는다”고 밝혔다.
때문에 그동안 우려했던 신규 분양시장의 위축은 피해갈 수 있게 됐지만 기존 대출을 안고 있는 이들은 금리인상에 대한 불안감과 함께 대출 부담을 줄여나가야 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불안한 주거생활을 이어가게 됐다.
반면 정부가 추진한 기업형 임대주택인 뉴스테이는 최근 확대되고 있는 반전세 개념의 상품으로 보증금에 월 임대료를 납부하고 거주할 수 있다. 하지만 일반 시장에서 볼 수 있는 임대차분쟁이 발생하지 않을뿐더러 입주서비스까지 제공되는 등 일반분양아파트 못지 않은 상품성도 갖췄다.
뉴스테이는 최장 8년~10년까지 거주기간이 보장되고 월 임대료도 연 5%범위 내로 상승률이 제한된다. 계약 후 2~3년 뒤 입주할 때 보증금 잔금을 납부하면 되기 때문에 일반 분양아파트처럼 목돈 마련에 대한 부담이 적다.
한화건설이 수원 권선구 오목천동 824-1번지 일원에 짓는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전용면적 59~84㎡ 총 2400가구의 대단지 아파트로 최장 10년까지 거주가 보장된 뉴스테이다.
특히 최초 계약 시 보증금 그대로 10년간 거주할 수 있어 목돈마련 부담이 없다. 이외에도 계약만기 이전에 세입자가 퇴거하는 사정이 생긴 경우 퇴거일 3개월 전에만 관리주체에 통보하면 보증금을 늦게 받거나 떼이는 일이 없다.
한화건설의 ‘수원 권선 꿈에그린’은 단지 내에 대규모 선큰광장이 조성된다. 광장 주변으로는 조깅트랙, 피트니스센터 등 커뮤니티시설을 배치해 입주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한화건설은 지역난방을 도입하고 승강기 회생전력, 태양광발전, 자가열병합발전 시스템 등을 적용했다.
단지 내 주민공동시설에 들어설 어린이집은 명문대학 아동연구소와 계약을 통해 위탁운영 관리하며 문화센터와 연계한 취미, 육아,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한화건설은 전환보증을 도입해 임대료는 전용 84㎡의 경우 최대 1억2,290만원원까지 보증금을 상향할 수 있어 월 임대료를 49.5만원로 낮출 수 있다(기준 58.1만원).
봉담IC를 통해 과천~의왕간 고속도로 진입이 쉽고 서울 강남권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봉담~동탄간, 평택~화성간, 봉담~광명간 고속도로와 2017년 개통 예정인 수인선 고색역과 봉담역을 이용하면 수도권 전역 쉽게 이동할 수 있다. 수원역 인근 롯데백화점, AK백화점, 롯데몰, 롯데마트 등의 대형유통시설을 이용하기 쉽다.
한화건설 ‘수원 권선 꿈에그린’ 견본주택은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동 293-1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장시간 안정적인 거주를 원하는 실수요자들의 방문이 이어지고 있다. 입주는 2018년 2월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