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기기 부작용 신고, 소비자가 직접 간편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승희)는 소비자를 위한 의료기기 부작용 신고 서식을 마련하는 내용으로  '의료기기 부작용 등 안전성 정보 관리에 관한 규정' 일부개정안을 지난 15일 행정예고 햇다.
 
이번 개정안은 소비자가 의료기기 부작용 신고를 쉽게 할 수 있도록 전용 신고 서식 도입 등 안전성 정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조치다.
 
주요 내용은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 부작용 검토‧평가할 수 있는 근거 마련 ▲소비자용 이상사례 신고 서식 도입 등이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을 통해 의료기기 이상사례 신고가 활성화되고 보고된 이상사례를 수집, 분석해 소비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의료기기 사용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