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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스템임플란트(대표이사 최규옥)가 강력하면서 정확한 토크인가로 시술 성공률을 높여주는 'e-Driver'를 2월에 출시한다.
교정 스크류를 손으로 식립하다보면 축이 흔들리는 Wobbling 현상이 발생해 치근 손상이나 스크류가 부러지는 경우가 발생한다. 게다가 임플란트 시술 시 Hand/Torque Driver나 Torque Wrench를 이용해 좁은 구강에서 스크류를 체결하다보니 빠르고 정확한 시술이 어려웠다.
이러한 점을 개선한 'e-Driver'는 무선 전동 방식을 적용해 교정 스크류 식립 시 축 흔들림없이 방향을 일관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돕는다.
또한 정확한 Path Control로 탈락 및 파절 없이 정확한 식립이 가능하다.
오스템 관계자는 "강력하고 정확한 토크인가가 가장 큰 장점"이라며 "타 제품이 Torque를 최대 30Ncm까지 조절할 수 있는 반면, e-Driver는 5Ncm에서 35Ncm까지 3Ncm 단위로 조절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TSC(Torque Calibration System)을 적용해 정확한 Torque Calibration이 가능하고, 구동 시 LCD 스크린을 통해 실시간으로 Torque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속도를 15RM에서 60RPM까지 15RPM단위로 조절해 시술 편의성도 높였다.
뿐만 아니라 임플란트 보철 시에는 Abutment 스크류와 Healing Abutment, Cover 스크류 등 모든 스크류 체결이 적용 가능하며,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정확한 토크인가로 스크류가 헐거워지는 것을 최소화할 수 있다.
아울러 Wrench로 작업하는 것에 비해 약 2배로 체어타임을 단축할 수 있어 빠르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오스템 관계자는 "우수한 독일 모터를 적용해 안정적인 품질을 자랑한다"며 "속도나 성능면에서도 우수한 제품으로 출시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