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방국세청(청장 한동연)은 광대고속도로(광주∼대구, 옛 88고속도로) 개통과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동서 화합과 소통을 위한 만남의 장을 마련했다.
16일 광주국세청에 따르면 동서 화합의 아이콘이라 할 수 있는 광대고속도로 확장 개통으로 영호남 간에 탁 트인 고속도로처럼 교류가 더욱 촉진되기를 기원하고 영호남의 상생발전을 위해 지난 14일 남원에서 대구지방국세청장 및 간부진 초청행사를 가졌다
이날 광주국세청과 대구국세청 간부진들은 광대고속도로 중간 경유지인 전북 남원에서 집결해 문화유적지 탐방 등 소통의 자리를 함께 했다.
또 대구와 광주 간 '달빛동맹' 교류 확대를 적극 지원하고, 동서 화합 분위기 조성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정한 세정 구현에 한층 더 협력하고 앞장 설 것을 다짐했다.
광주지방국세청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세청 개청 50주년을 기념하는 뜻에서 한동연 광주청장의 초청으로 이루어졌다”며 “광주청 소속 직원들은 앞으로도 지역 납세자와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는 세정을 펼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