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롭게 추가된 결제서비스 제휴처는 뚜레쥬르·VIPS·차이나팩토리 등으로 대중들의 인기를 끄는 한편 전국에 매장을 보유한 프랜차이즈들로 T페이 효용성이 더욱 증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따라 T페이 제휴 매장은 전국 1만3000개소로 늘어났으며 상반기 중 편의점 CU 등을 포함한 2만2000여개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한편 SK텔레콤은 제휴처 확대를 기념해 T페이 결제 시 최대 50%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행사도 29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한다.
지난달 15일 출시된 T페이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결제 서비스로 T멤버십 할인·결제를 한 번에, 카드나 현금 없이도 휴대폰 소액결제로 간편하게, 스마트폰을 꺼내거나 앱을 실행하지 않고 결제할 수 있다.
그 결과 출시 40일 만인 지난 23일, 가입고객 20만 명을 넘어서는 등 고객 규모도 빠르게 확대되고 있으며 하루 평균 결제 건수도 1만3000에 달하고 있다.
특히 전체 결제건 중 1만원 이하가 약 51%에 달해 현금 결제 대체 수단으로써 T페이가 자리잡아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