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은행,아시안뱅크지 선정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사진=KB국민은행 제공

KB국민은행은 아시안 뱅커지(誌) 주관으로 최근 베트남 하노이 JW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더 아시안 뱅커 파이낸셜 마켓 어워드 2016'에서 한국 최우수 수탁은행'에 선정돼 이용곤 수탁사업부장(위 사진 가운데)이 상을 받았다고 12일 밝혔다.

아시안 뱅커는 1996년 설립돼 아시아·태평양·중동 지역의 금융산업 관련 리서치 및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잡지다. 2001년부터 이 지역의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분야별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룬 곳을 뽑아 발표하고 있다.

KB국민은행은 수탁자산 규모가 150조원을 넘는 국내 1위의 수탁은행이라는 점과 커스터디 분야에서 최고수준의 역량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난해에 이어 연속 수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