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차시험 응시대상자 3145명 중 91.4%인 2875명이 접수
2016년도 제51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에 총 2875명이 접수하고 예상 경쟁률은 3.38:1을 기록했다.
금융감독원은 제51회 공인회계사 2차시험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2875명이 지원했고 이는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이라고 25일 밝혔다. 경쟁률은 최소선발 예정인원인 850명 기준 3.38:1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자료=금융감독원 제공
1차시험 면제는 은행, 유가증권시장·코스닥시장 주권상장법인 등에서 회계업무를 일정 직급 이상으로 일정기간 이상 근무한 자에 한해 받을 수 있다.
금감원 관계자는 "28일부터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에서 응시표를 출력할 수 있다"며 "2차시험 장소는 서울 소재의 대학교가 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보다 구체적인 2차시험 장소와 시간은 다음달 2일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공고된다.
시험은 6월 25일(토)부터 26일(일) 양일간 실시되며 합격자는 오는 8월 26일(금) 공개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