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와 콜라보를 펼치는 힙합가수 빈지노...롯데제과 제공
국내 최초 빼빼로 스낵앨범 제작나서
롯데제과(대표 김용수)가 힙합 가수 빈지노와 함께 빼빼로를 소재로 콜라보레이션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열한 가지 빼빼로의 다양성을 주제로 빼빼로 패키지 디자인, 음원, 뮤직비디오, 광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콜라보를 펼치는 내용으로, 롯데제과가 국내 최초로 선보인 '스낵앨범 프로젝트'다.
롯데제과에 따르면 '스낵앨범'이란 스낵(빼빼로)을 구입하면, 음원을 다운로드할 수 있는 등 앨범을 사는 것과 같아 붙여진 이름이며, '스낵앨범 프로젝트'는 빼빼로와 빈지노의 콜라보를 통해, 과자를 구매함으로써 음악 콘텐츠를 함께 구매하고, 뮤직비디오 감상과 이벤트 참여까지 할 수 있는 신개념 프로젝트다.
구체적 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빼빼로 패키지는 빈지노 앨범 재킷과 같이 음악 기기의 이퀄라이저를 형상화한 디자인으로, 빈지노를 포함한 세 명의 아티스트로 구성된 'IAB 스튜디오'에서 디자인했다.
또 음원은 'Life in color'란 제목으로 제작되었는데, 이 음원은 지난 5월 20일 공개된 후 엠넷, 벅스뮤직 등에서 음원 차트 1위에 오르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기도 했다.
뮤직비디오와 TV 광고는 빈지노가 직접 출연해 화제가 됐으며 이들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빼빼로 패키지의 QR코드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최근 국내외에서 많이 활용하고 있는 3D 홀로그램을 접목한 뮤직비디오 영상도 제작, 발표할 예정이다.
한편 롯데제과는 빈지노 콜라보 빼빼로 출시 기념으로 빈지노 미니콘서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