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대한구강보건협회(회장 신승철)는 6월 6~12일 제71회 구강보건의 날 및 2016년도 구강보건주간을 맞이해 '찾아가는 아동순회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다.
구보협은 이번 구강보건주간 중 7일 서울위례별유치원, 8일 화성시 으뜸어린이집, 10일 용인시 보라어린이집 순으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구강건강습관이 형성되는 시기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구강건강관리 습관을 길러주고, 구강건강에 관심을 갖고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에 구강보건교육전문요원이 교육지를 방문해 ▲치아의 중요성과 역할 ▲충치의 원인과 예방법 ▲바른 이닦기 방법 ▲치아건강을 위한 올바른 음식 선택 등 아동이 알아야 할 구강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과 함께 올바른 양치습관 교육을 진행한다.
특히 올해는 6월 9일 구강보건의 날이 법정기념일로 지정된 것을 기념해 광화문 중앙광장에서 치과계 단체들과 함께 대국민 구강보건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와 함께 구취측정, 위상차 현미경을 사용한 입속 세균관찰, 구강보건자료 전시, SNS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마련하고,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대상으로 기념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한편 구보협은 매년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에서 약 4000명의 아동 대상으로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국민의 구강건강에 관한 관심과 실천을 유도하기 위한 구강보건 작품 공모전을 꾸준히 실시해 올해 49회를 맞이했으며, 이 밖에 노년층의 구강건강을 위한 행사도 진행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