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 CU·배달의민족과 '모바일 제휴' 맺어

조세일보 | 백종훈 기자 2016.06.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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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카드는 편의점 CU 운영사인 'BGF리테일'과 배달음식 검색서비스 업체인 '배달의민족'과 3자 전략적 제휴 조인식을 가졌다고 8일 밝혔다.

삼성카드는 20~30대 고객의 온오프라인 이용비중이 높은 두 회사와의 협업을 통해 '꼭 필요한 혜택'을 모바일에서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멀티 제휴카드를 출시할 방침이다.

특히 CU의 멤버십 기능을 통합하고 제휴사 할인혜택 제공을 넓히는 등 모바일 기반의 이용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차별화된 마케팅을 통해 모바일 기반의 O2O 서비스를 확대함으로써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지속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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